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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 네트워크
등록일 : 200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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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태안국제바다수영대회 개최

국토해양부는 태안이 희망의 바다로 다시 태어난 것을 축하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12일 만리포해수욕장에서 ‘태안국제바다수영대회’를 개최합니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개최해 온 이 대회는 지난해 유류 오염 피해를 입은 태안 지역 바다가 깨끗해졌음을 알리기 위해 태안으로 옮겨 마련됐습니다.

수영대회는 개인전 3.2km, 500m, 800m 릴레이 단체전으로 나눠져 열리며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17일까지 사단법인 한국바다수영협회에서 받습니다.

 

 - 제17회 ‘도로의 날 ’기념행사

지난 7일 경부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는 도로의 날 기념식이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는데요. 한국 경제발전을 선도해 경제성장에 기여한 도로교통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써 제17회째를 맞는 이번 기념식에는 1000여명의 도로교통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로교통 발전에 공헌한 3개 단체와 27명의 민간·공공 부문 인물이 국토해양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한편 ‘도로의 날’은 지난 197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 개통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1992년부터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 바닷길 고속도로 구축

바다에도 고속도로가 생깁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까지 해상에서 선박을 안전하게 항만으로 인도할 수 있는 표지를 강화한 이른바 ‘블루 하이웨이’ 시스템을 전국 28개 무역항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블루 하이웨이는 항로 표지를 고속도로 차선처럼 규칙적으로 바다에 설치하고, 선박이 이를 따라 항해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국토해양부는 내년부터 하루 평균 50척 이상의 배가 입출항하는 부산·인천·광양·울산·포항항 등 8개 항만에 우선 블루 하이웨이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이 시스템이 완료되면 해상 교통안전과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산 해양심층수, 세계인에 첫 선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해양심층수가 세계인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4일 개막돼  9월 13일에 막을 내리는 스페인 사라고사 세계엑스포 기간 중 여수엑스포 홍보관을 찾는 외국인에게 해양심층수를 무료 시음용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4번째로 해양심층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과 일본, 대만에서 해양심층수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해양심층수 제조설비를 갖춘 회사는 2008년 현재 1곳이지만, 지난 5월, 4개 업체가 해양심층수개발업 면허를 받은 바 있어 내년부터는 더 많은 회사에서 다양한 해양심층수 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세계 해양학자들, ‘2012여수엑스포’ 기대 표명

지난 6월 24일부터 8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IOC,정부간해양학위원회 제 41차 집행이사회에서 해양을 주제로 한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전 세계 해양학자들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집행이사회에 참가한 해양학자들은 여수박람회 비전에 관한 우리 측의 발표문을 듣고 난 후 한마음으로 여수박람회를 통한 해양 분야의 발전과 전 세계의 협력을 기대했습니다.

또 2011년 세계해양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자는 의견도 제시 됐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번 집행이사회 기간 동안 막대한 해양자원을 보유한 중·남미국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양자원발굴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국가기술자격증 불법대여 단속 실시

국토해양부는 노동부와 함께 자격증 불법대여 근절에 나섭니다.

우선 토목기사 자격증에 대해 이달  25일까지 불법대여자 자진신고기간을 갖고, 8월말까지 시범단속을 실시합니다.

조사결과 불법대여가 확인되면 자격대여자는 자격취소 또는 정지,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고, 대여 받은 업체와 대여 알선자도 같은 기준으로 형사 처벌을 받게 됩니다.

다만 대여자가 자진 신고한 경우에는 행정처분 경감 등이 이뤄지며, 앞으로 불법대여 우려가 큰 건설과 소방, 환경 자격증으로 단속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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