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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경기 하강이 심화되는 가운데 물가 불안이 커지고 있어서 서민생활 안정과 에너지 절약에 정책의 중심을 둬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의 경제동향에 대해서, 수출 호조에도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으며,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물가 오름세도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그러면서 서민경제를 위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에너지 절감 노력을 강화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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