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재개됐습니다. 정부는 수입 쇠고기의 통관부터 검역, 유통에 이르기까지 이중삼중의 감시망으로,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씻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목요일에 보내 드리는 <정부부처에 듣는다>, 오늘은 허용석 관세청장과 함께 철저한 쇠고기 통관 대책을 비롯해서,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등 현안들에 대해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Q1> 취임 100일을 맞으셨습니다.
취임과 함께 100일내에 현장방문을 모두 마치겠다고 하셨고 실제 마무리하셨는데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보니 어떻든가요? 개선내용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Q2> 최근의 소고기 수입문제를 놓고 사회 전 분야에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관세행정상의 대책이 있다면 설명해주시죠.
Q3> 고유가와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우리경제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관세청에서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러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기대성과가 있는지 말씀해주십시오.
Q4> FTA는 미래 우리 경제 성장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는데요, 관세청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FTA 준비상황은 어느 정도나 진척돼있습니까?
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FTA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5> 6월 ‘세계 관세기구 총회’에서 한국 관세청이 아태지역 의장국에 선임됐습니다.
어떤 의의가 있고 어떤 활동을 하실지 말씀해주십시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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