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꿈>
사랑은 한여름 밤의 꿈과 같을까?
세익스피어의 대표적 희극 ‘한여름밤의 꿈’을 왁자지껄한 사랑놀이극으로 만나봅니다.
꿈과 현실, 그리고 신화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사랑에 관한 갖가지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이 작품은 특히 배우들이 셋에서 다섯가지 정도의 작은 배역을 동시에 소화한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데요.
90분간 웃음과 폭소가 담긴 공연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연정국악연주단 115회 정기연주회 ‘한결같이’>
연정국악연주단의 제115회 정기연주회가 열립니다.
1부는 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된 연정국악원의 고품격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2부는 국악 관현악 반주로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57 호인 경기민요 이호연 명창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대전에서 울리는 국악의 향연 놓치지 마세요.
<베를린 필 12첼리스트 내한공연>
지난 2002년 서울 공연에서,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앙코르 곡을 연주해 깊은 인상을 남겼던 <베를린 필 12첼리스트>가 다시 한국을 찾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하모닉의 12명의 첼리스트가 만들어내는 선율은,관객들을 장중하면서도 느린 듯 애잔한 첼로의 깊은 세계로 끌어들입니다.
<2008 인천 재즈 페스티벌>
아시아 재즈 페스티벌의 새로운 메카, ‘2008 인천 재즈 페스티벌’ 이 오는 11일, 12일 이틀 동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알토 색소폰의 거장 케니 가렛과 브라질 출신의 각광받는 기타리스트 야만두 코스타가 연주하는 정통 재즈를 맛볼 수 있는데요.
한 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면서 재즈의 열정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