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또 통합은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필수요건이라면서 사회통합의 중요성도 강조했는데요,
이를 위해 계층간 격차를 줄이고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복지정책이 뒷걸음치지는 않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자활을 촉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사교육비와 교육격차에 대한 걱정이 크다면서,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공교육을 살리고, 교육으로 가난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갖춰 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함께 국무총리 산하에 민간이 참여하는 '국민건강대책기구'를 만들어 먹을거리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의 발전도 강조했습니다.
지방의 발전이 경제 살리기의 근간이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제 개편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밖에도 법질서를 지키는 사람에게 더 많은 자유와 권리가 돌아간다는 원칙을 확고하게 세워가겠다면서 감정에 쉽게 휩쓸리고 무례와 무질서가 난무하는 사회는 결코 선진사회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같은 의식의 선진화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사회
각 분야와 국회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