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건국 60주년인데요, 정부는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사업과 사업을 준비중이고, 일부는 진행중에 있죠?
네, 그중에 하나가 14일부터 시작된 60일 연속 국민대강좌인데요, 각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오는 9월11일까지 매일 강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건국 60주년을 맞이해 정부가 60일 연속 국민 대강좌를 실시합니다.
14일부터 오는 9월11일까지 매일 7시30분 저녁 세중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열리는데요, 이번 강연은 ‘역사,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과거 한국의 발전상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점검해 보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14일 첫 강연은 ‘문명사적로 본 한국의 이상”을 주제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나섰는데요, 이 전 장관은 지난 60년간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일궈낸 대한민국을 문명사적 관점에서 진단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14일부터 시작된 국민 대강좌는 요일별로 주제를 정해 주제별로 특색있는 강의가 진행되는데요, 매주 월요일은 '지나옴과 다가옴'을 주제로 지난 60년을 돌아보면서 향후 60년을 조망해보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화요일에는 '뒤섞임과 고유함'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소통과 가능성'을 주제로 수요일에 열리는 강의에는 9월10일 우리나라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강사로 나옵니다.
목요일 '함께하는 지구'편에서는 가수 박진영씨가 9월11일 폐막 강연 행사로 나와 한류의 세계화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일요일은 한비야 월드비전국제구호팀장과 정운찬 서울대 교수등이 나서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습니다.
특히 이번 강연은 강연 시작 전에 음악이나 댄스 공연이 열리고 강연 후에는 강연자와의 토론으로 진지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강연 일정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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