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문화예술계 소식입니다.
우리나라 문화콘텐츠가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문화 산업 총 매출액은 최근 4년 간 연평균 9.4%씩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방송, 드라마부터 게임, 국산 캐릭터 까지.
우리나라 문화콘텐츠가 해외에서도 선전하면서 문화산업은 수출산업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현황과 정책 방향, 향후 전망 등이 담긴 2007 문화산업백서를 발간하고 국내 문화산업 총매출액이 2006년 기준으로 57조 9천여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출판산업이 매출액이 가장 높았고, 이어 방송과 광고, 게임 순으로 국내 문화산업을 견인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콘텐츠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투자, 유통환경 개선과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산업의 총매출액은 1년 전보다 7.4%, 지난 2003년부터 4년 간 연평균 9.4% 성장했습니다.
문화산업의 성장률은 높았지만 총부가가치 비중은 GDP대비 2.53%로 선진국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문화산업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려면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한 것이란 분석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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