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들어온 소식에 따르면요, 일본 외무성은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를 공식 부인했습니다.
물가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특히 서민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오늘 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제1차 물가와 민생안정 회의를 열고,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앞으로 물가가 안정될 때까지 매주 회의를 열어서 점검해나가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 오르는 등 물가 불안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상승하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범정부적인 노력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동수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그 동안 관계부처 1급 회의로 운영되던 서민생활안정 태스크포스를 차관급으로 격상한 회의입니다.
회의에서 김동수 차관은 유가가 안정돼도 물가는 당분간 더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 동안의 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요인이, 수입물가 등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물가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그것이 임금 상승 등으로 연결될 경우엔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국제유가와 국내 가전제품, 자동차 가격 동향 등 물가 상승요인을 두루 점검하고, 밀가루 가격 안정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물가 및 민생안정을 위한 차관회의는 앞으로 매주 열리고, 한달에 한번은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하는 민.관 합동회의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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