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에서 도약하는 장르영화제
등록일 : 200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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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역마다 차별화된 영화제가 한창인데요, 충북제천에서는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제4회 국제음악영화 축제가 다음달 14일부터 열립니다.
어떤 축제인지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영화와 음악,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국제음악영화제가 올 여름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지난 15일 서울 명동에선 제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발표회가 있었는데요, 이날 발표회에는 ‘거리의악사 페스티벌’ 수상팀인 그룹 '우주히피'와 '주'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국내외 유명 뮤지션과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영화와 음악이 만나는 올해 제천국제영화제에선9개 부문, 30개국에서 모두 82편의 다큐멘터리, 드라마.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영화제 개막작으론, 평균나이 81세의 노인들의 음악인생을 다룬 영앳하트 로큰롤 인생이 상영될 예정이구요, 소액의 티켓만 준비하면 오는 8월 14일 부터 4박5일 동안 제천의 복합상영관과 청풍호반을 무대로 펼쳐지는 수준높은 국제음악영화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여름휴양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10만명이
다녀가는 등,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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