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거리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많이 높아졌죠?
얼마전 정부도 식품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는데요,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는 식중독이나 곰팡이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런데 지구온난화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할 텐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정부는 우리나라의 식품안전 수준 강화를 위한 대책을 내놨습니다.
국내 생산 식품 뿐 아니라 수입 식품에 대해 생산부터 최종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쳐 겹겹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종합대책에는 식중독 발생율을 절반으로 줄이기위해 학교나 수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강화하는 등 요즘같은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높은 식중독에 대한 대책도 포함돼 있는데요,
특히 전지구적 문제로 대두된 기후온난화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기온상승으로 세균이 잘 퍼지면서, 식중독 발생건수가 높아진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16일 서울에서는 이와 관련된 포럼이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은 고온다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식품안전이 더욱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16일 열린 식품안전포럼에서는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식품안전대책이 논의됐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식중독 증가를 우려하면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예방 뿐아니라 식품안전사고발생을 대비한 위기관리매뉴얼도 조만간 개발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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