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프로젝트 추진
노동부는 산업재해를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의 확보하기 위해 [안전보건문화 인증제] 도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문화 선진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안전보건문화 인증제」는 사업장에서 위험을 찾아내고 고쳐나가는 자율 위험 관리의 정도, 안전보건의식 수준, 산재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별로 인증하되, 안전공단?재해예방단체 등의 컨설팅을 통해 상위단계로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유도 할 계획입니다.
또한 안전의식제고에 있어서의 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해, 사업장 안전보건교육을 작업위험성 평가ㆍ관리 등 현장중심의 교육훈련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파견업, 건전하게 운영해야 경쟁력 높아진다
노동부는 16일 근로자파견 우수기업 15개 업체를 선정·발표하고,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금년 첫 시행된 『근로자파견 우수기업 인증제』에 따른 것으로, 파견업을 건전하게 운영하면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에 기여한 실적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98년 파견제도 도입 후 파견업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져오고 있으나 파견근로자들의 고용불안과 열악한 근로조건이 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노동부는 앞으로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파견업을 건전하게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노동부장관, 노사협력우수기업 방문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16일 오전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주)하이닉스반도체를 방문하여 노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주)하이닉스반도체는 최근 반도체 경기침체와 고유가 여파로 경영여건이 어려워지자 「‘08 노경 실천 결의서」를 채택하여 ’노동조합‘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가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회사‘는 흑자경영과 공동성과물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을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노사는 금년도 단체협약을 별도의 교섭없이 갱신체결하고 임금도 물가 인상률 수준으로 정하기로 회사에 일임한 바 있습니다.
-한국노동교육원 원장에 남석현 전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 임명
노동부는 16일 남석현 근로복지공단 기획이사를 제8대 한국노동교육원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남석현 신임 원장은 37여년의 노동 분야 공직생활과 조직경영 업무의 축적된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노동교육원을 고품질의 노동교육 서비스 제공과 노동교육을
선도하는 ‘노동교육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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