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철이 다가오면서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자녀들이 방학을 뜻있고 알차게 보낼지 고민 되실텐데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이젠 3명이 한 가족을 이루는 게 일상적인 시대.
종가집에서의 하룻밤은 엄마, 아빠와의 관계에서 확장된 대가족 속에서의 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경북 봉화군 닭실마을에서 박물관과 함께하는 민속마을 여행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제사를 지내보고 서당을 찾는 등 우리의 전통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마련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합니다.
장단에 맞춰 재미있게 아리랑을 배우는 ‘재미있게 배우는 우리노래 아리랑’에서는 우리의 장단과 가락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매년 많은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엄마랑 나랑 민속박물관 여행’은 우리의 전통의상의 이해를 높여주는 프로그램과 옛 책 만들어 보기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 해 볼수 있는 기회이자 가족끼리 참여도 가능해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하시면 됩니다.
보다 알차고 뜻있는 여름방학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하세요.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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