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에너지 절약 적극 동참
등록일 : 200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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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든 분야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힘쓰고 있죠?
네, 지방자치단체도 예외는 아닌데요, 참신한 대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해도 좋은 것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부산시가 다음달부터 시행하는 '에너지절약 마일리지제도'는 에너지절약과 동시에 전통시장도 활성화 시키기위한 방안입니다.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동안, 전기를 절약하는 가정에 대해 절약한 만큼 전통시장 상품권을 주는 것인데요, 부산시는 이달말까지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에너지절약 마일리지제도에 참여할 가정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온천수를 이용해 지역 난방을 해결하려는 곳도 있습니다.
인천시는 강화군 삼산면의 온천 마을을 탄소제로 도시로 선정하고 시범운영 중인데요, 현재 20가구에 난방용 열을 공급하고 있지만 이를 300가구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18일 열린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는 이외에도 주유소
휴무제, 에너지 다소비업체 자발협력체결 등 다양한 절감방안들이 소개됐는데요,
정부는 현재 진행중인 공공기관 차량 홀짝제, 관용차량 30% 감축등에 대해서도 지자체가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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