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연 명 : 정동극장 전통예술무대 ‘미소’
* 기 간
: 연중 매일 1회 공연
* 주 최 : 정동극장
* 출 연
: 정동극장 예술단
* 장 소 : 정동극장
12년째 지켜오고 있는 연중 상설무대
정동극장의 ‘전통예술무대’는 1997년
정동극장에서 처음 공연한 이후 지난 12년 간 4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들이 관람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초의 근대식 극장이었던 원각사의
맥을 잇고 20세기 근대 판소리의 명창이었던 이동백 선생 등 당대의 최고 예술가들의
열정과 예술혼을 이어가고자 하는 ‘전통예술무대’는 한국전통예술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4가지 장르인 소리, 춤, 풍물, 기악의 하이라이트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연중상설로
기획, 공연해오고 있다.
우리 전통공연의 재미
정동극장의 ‘전통예술무대’는 관객에게 눈높이를 맞췄다.
그저 우러러보고 보존하는 전통이 아닌 현재와 호흡하고 진화하는 전통. 정동극장은
우리 전통공연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국내 관객이 우리 것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편견을 없애 나가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
전통예술무대 ‘미소’
기존 옴니버스식 구성의 단조로움을 보완, 하나
하나의 ‘구슬’(각 프로그램)을 완결된 ‘목걸이’로 꾀는 역할을 하는 ‘이야기’를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랑에 빠진 여인의 이야기를 살풀이춤과 사랑무,
부채춤 등을 통해 섬세하게 담아내어 평면적인 기존의 공연 형식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의 합주’, ‘오고무와 대북, 무듬북의 합주’, ‘판굿과
경고춤, 소고춤’ 등을 시작과 전개, 피날레의 주요 지점에 배치하여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더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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