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야 놀자입니다.
요즘 바쁜 현대인들은 운동할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장소도 마땅치 않은데요, 도심속 작은 하천변이 좋은 문화체육시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또 한강변은 청소년과 연인에게 더 없는 문화교류의 장이되고 있는데요, 자투리 공간이 문화현장으로 거듭나는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도심속 자연녹지공간으로 자리한 하천변.
가벼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 물길을 거슬러 올라온 한마리 새에게도 여유로움과 안식을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가벼운 조깅에서부터 기구 운동까지 하천변 자투리공간이 새로운 문화체육시설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변화를 겪어온 한강변 체육시설들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을까?
한강줄기를 따라 연결된 하천변 문화 시설가운데 지하철역과 진입로가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한 뚝섬유원지를 찾았습니다.
지하철역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수영장.
여름 더위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편리한 공간입니다.
저렴한 비용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이 이곳을 즐겨는 이유입니다.
지하철과 자동차가 강을 건너다니는 교각은 한강변 야외수영장의 이색풍경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고 뜨거운 태양을 벗삼아 젊음을 발산하는 청춘남녀들에게 한강변 수영장은 즐거움과 추억을 새겨넣는 또하나의 문화체육시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뚝섬유원지는 특별한 문화체육시설을 갖고 있습니다.
엑스게임마니아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도 편리한 접근성과 알맞게 배치된 체육시설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색문화공간이 있습니다.
만화영화의 주인공들이 그려진 기둥들, 바로 사용되지 않는 교각입니다.
이 교각들은 작은 야외 전시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또하나의 체육시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하천변공원이라면 어디서든 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대여장소도 자리하고 있어 미리 자전거를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여유롭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심 콘크리트 구조물이 만들어놓은 그늘 아래 한강변 쉼터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마음과 육체를 단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수상레포츠까지 더해진 도심속 문화체육공간.
한강을 가르는 물줄기 속에 도심속 자투리 공간은 작은 휴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최적의 시간과 관심, 우리 하천 주변에서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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