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역발전정책 보고회에서 보고된 주요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역발전전략과 관련해 광역화를 강하게 언급했습니다.
지역 광역화가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우리도 소 행정구역 단위의 발전전략에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역 발전 전략과 관련해 세계적인 추세는 광역화인 만큼 우리도 광역화가 돼야 국제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역발전정책 추진전략 보고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이제는 우리도 소 행정구역 단위의 발전 전략에서 벗어나 광역적 발전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18대 국회도 개별 의원들의 지역적 이해를 떠나 이 같은 세계적 추세에 부합하는 방향에서 광역단위 지역발전 전략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혁신도시가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안이 있으면 지방 스스로 안을 만들어 제출해 달라는 것이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방의 자발적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수도권 규제가 지나치게 완화돼 지방 발전에 해가 되지 않겠느냐는 지방의 걱정에 대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며,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기존의 여러 지방균형 발전에 대한 계획은 원칙적으로 지켜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현 정부의 지방정책은 실질적인 지방 발전을 만들겠다는 것이고,
지역 특색에 맞게 차별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특히 지방정부가
스스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이 있을 때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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