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동관련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정부차원에서도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을 내놓았죠.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우리아이 지키기 캠페인과 천만인 서명운동도 그 중 하난데요, 이 운동에 7개 종교단체도 동참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5년간 아동 성범죄 증가율은 32.3%.
이 가운데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80.2%나 늘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아동여성보호대책 추진 점검단을 설치하고 아동여성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5월 1일 우리아이 지키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우리아이 지키기’는 아동안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련된 범정부, 범국민적 차원의 실천 운동인데요.
그동안 16개 시도와 110개 시군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페인 선포식과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22일 7개 종교단체도 우리 아이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협약식을 여성부와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서에는 아동성폭력 피해 방지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여성부와 7개 종단이 함께할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협약서 체결 후 7대 종단 대표자들은 우리아이 지키기 1,000만인 서명용지에 서명하고 캠페인 참여 시작을 알렸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아동에 대한 성폭력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 아동에 대한 치료와
회복을 위해 다양한 추가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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