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종환 장관, 선수단 격려
지난 23일 오후,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위한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정 장관은 태릉선수촌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환담을 나눈 후, 국토해양부와 23개 산하기관의 공동명의로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또,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장인 월계관을 찾아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좋은 결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 주택채권 상환일 확인 필요
지난 1998년 발행된 제1종 국민주택채권과 1983년 발행된 제2종 주택채권이 올해 말 소멸됨에 따라 올해 안에 상환신청을 해야 원리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의 등기·등록이나 각종 인·허가시 매입한 주택채권 상환일을 확인하고, 시효가 소멸되기 전에 상환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올해 안에 소멸시효가 완성되는 미상환액은 1종 72억 원, 2종 4억 원으로, 제1종은 발행일로부터 5년 이후 상환할 수 있고, 2종은 20년, 2006년 이후 발행분은 10년 후 상환이 가능합니다.
- 컨테이너부두 게이트 자동화
‘컨테이너 무정차 자동화 게이트 시스템이’ 개발돼 컨테이너 부두 게이트 차량 통과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고 부두 내부와 인근 도로의 만성적인 상습정체 현상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가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개발한 이 기술은 차량과 컨테이너 인식뿐 아니라 컨테이너의 손상 여부 확인도 가능하고, 그에 따른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스템 개발로 기존보다 40%의 인력 절감과, 50%의 차량 통과시간 단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이 자동화 시스템을 부산항 전체에 적용하면 연간 50억 원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고속버스 승차권 안방 발매
이제 고속버스 승차권을 인터넷을 통해 안방에서 예매하고 출력해 매표창구를 거치지 않고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서울 경부고속터미널 등 여덟 군데 터미널에서 인터넷 승차권 발매-홈 티켓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다음달 19일부터는 전국 모든 고속버스터미널로 확대 시행됩니다.
'홈티켓'은 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www.kobus.co.kr
- 제3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해양레저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된, 해양스포츠 제전이 이달 26부터 29일까지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 오천여명과 동호인 만 여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치러질 전망입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요트, 비치발리볼, 카누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세계 7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모터보트 대회, 윈드 서핑대회 등도 함께 열리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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