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린지페스티벌 8월 14~30일 열린다
11회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230여팀이 참여해 연극과 무용, 마임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인데요.
축제 기간에 소극장뿐 아니라 홍대 주변 거리와 공원, 지하보도, 카페, 클럽,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인 공연과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여러 장르가 혼합된 공연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극단 숨은그림은 마임과 뮤지컬을 결합한 '이미지 뮤지컬 메모리'를 선보일 예정이고 퓨전국악팀 훌의 '진.달.래.꿈.봄.잔.치', 극단 푸른달의 '보물상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춤추는 바다, 태안' 축제 7월 26일~8월 7일
충남 태안군의 주요 해수욕장에서 `춤추는 바다! 태안'이라는 주제의 대규모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축제는 120만명이 넘는 기름유출 사고 자원봉사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7개월여만에 옛 모습을 되찾은 `태안의 기적'과 감동을 함께하기 위한 자리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부처와 충남도, 태안군 등 자치단체가 후원하고 일부기업의 협찬으로 개최됩니다.
어선 멀티미디어쇼, 바다투어, 우주인 이소연의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니까요.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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