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예민수><청와대 투데이> 시간입니다.

베이징올림픽 개막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죠, 다음달 8일 열리는데, 우리선수들 메달을 향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을 텐데요,

<하경민>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막바지 훈련이 한창이 태릉선수촌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 승전보를 전해줘 국민들의 사기를 높여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이 한창인 태릉선수촌을 찾았습니다.

흰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훈련장에 들어선 이 대통령은 대표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제 힘든 긴 시간이 지나고 결전의 시간이 남았다며 건강관리를 잘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림픽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메달을 따면 좋지만 메달을 못 따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메달 이상으로 좋다며 우리도 이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기 때문에 세계 선수 중 대한민국 선수들이 스포츠맨십으로 본받을 만 하다는 평가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태릉선수촌 방문은 지난 4월 30일 베이징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찾은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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