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축제 베이징올림픽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우리선수들,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올림픽 개막을 기다려왔는데요, 네, 땀흘린 만큼 좋은 성과가 났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영광의 베이징, 메달의 축제를 기대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염원을 담아 25일 오후 올림픽 공원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습니다.
올림픽선수단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선수들은 결단식 오프닝 영상에 담긴 자신의 땀과 노력의 모습을 지켜보며 다시 한번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메달획득 의지를 다졌습니다.
결단식에 참석한 한승수 국무총리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선수단 대표에게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두 손을 번쩍 들어 자신감을 북돋웠습니다.
한국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방송인 강병규 단장을 비롯한 연예인 응원단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정부가 메달 포상금을 2004년 아테네 올림픽보다 2배 인상하면서 선수들의 기대감도 더 커졌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종합 10위권 성적으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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