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명 : 2008 박경랑의 춤 백의백무
* 기간 : 2008년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 주최 : 한국영남춤 문화연구 예술소
* 출연 : 박경랑, 하용부, 이윤석
外
*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춤 속에 깃든 춤 이야기
외적미에만 치중한 전통예술을 탈피했다. 화려한 의상보다
더 화려한 춤 속의 춤 이야기. 전통춤의 멋 그리고 흥(興) 백색의 무수한 의미만큼
각기 다른 춤의 느낌과 멋을 전한다. 어느 무대와 달리 화려함도 없다. 그저 하연
동선만이 살아 움직인다. 춤이다. 화려함, 교태미, 정갈함. 백색(白衣)만의 한(恨)으로
영남 춤을 표현한다.
한국 영남춤 문화예술연구소 박경랑 대표의 ‘2008 박경랑의 춤 백의백무(白依白舞)’. 박경랑은 중요 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놀이를 재구성한 문둥북춤, 기생들에게 가르쳤던 영남교방청춤, 장녹수 이야기를 풀어낸 살풀이춤 등을 선보인다. 화려한 무대장치와 의상, 장신구 대신 흰 옷이 보여주는 정갈함과 한(恨)으로 영남춤의 무대를 채운다. 白依白舞, 흰 옷으로 표현되는 다양한 춤사위를 통해 우리가락 우리춤의 느낌을 전하는 박경랑 우리춤전수소 주관의 한국영남춤 공연.
목 차
1. 덩기덕 북을 치며
- 문둥북춤 / 박경랑
2. 도포자락에 드리운
멋 치마폭에 감아돌고
- 밀양 양반춤 / 하용부
- 영남 교방청춤 / 박경랑
-
정가 / 김민정
- 민요 / 최성진
3. 한 맺힌 매듭엮어
- 살풀이춤
/ 박경랑
- 지전춤 / 엄선미, 성예진
- 노래 / 김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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