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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브리핑
등록일 : 20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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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부터 오늘까지 아마 장소는 확인이 안 되는 데 동해안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하고 경찰청 등 전문가들이 참여를 해서 탄도실험, 아마 이번에 총격사망이기 때문에 탄도실험을 비롯해서 모의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번 모의실험에서는 이동거리 측정실험, 그리고 탄도실험, 사격실험 등을 진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중으로 아마 완료가 될 것 같습니다. 실험 내용에 관해서는 수사연구소에서 분석·평가하는 과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아마 이것은 제가 브리핑하기에는 전문적이기 때문에 어렵고 그래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총기분석실장님이라든가 전문가가 브리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아마 조금 걸릴겁니다.

 그리고 저희 통일부에서는 지난 토요일날 7월 26일입니다. 10시 30분에서부터 통일부 간부 브레인스토밍, 이것은 정례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브레인스토밍을 가졌습니다. 그때는 금강산 관광객 피격사망사건이 있었고 그래서 그 이후 약 15일 정도 지나서 여러가지 진상조사결과라든가 재발방지에 관한 문제라든가 신변안전문제라든가 이런 문제에 관해서 한번 중간상황을 검토를 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가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 간부들끼리 허심탄회하게 논의를 했습니다. 결론이 난 것은 아닙니다.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을 해본다는 차원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가 확인해 줄 사안은 아니지만 점검평가단은 계속 토요일날도 일을 한 것으로 알려왔습니다. 그래서 관련자들이 계속 출석을 해서 같이 금강산 개성관광에 대해서 서로 얘기를 나누었다고 하는 것까지만 제가 확인을 해드립니다.

 그리고 토요일날 오후에는 현대아산 방북관련자 3~4명이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을 해서 아마 참고인 조사를 계속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업본부장이라든가 부장이라든가 과장같은 사람들이 조사를 받은 것으로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출입사무소쪽에서는 남북관리 구역내 우리가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통행차량의 사고안전예방이라든가 방북교육시 통행질서를 강조한다든가 아니면 도로 표지판이라든가 이런 문제를 쭉 설치를 하는 안전관리조치를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계속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7월 27일 일요일 현재 17시 현재입니다. 금강산지역에는 사업자가 873명, 현재 체류하고 있습니다. 내국인이 302명이고 제 3국인이 571명입니다. 그리고 금주의 대북지원과 관련해서 몇 가지 방북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북어린이어깨동무가 7월 29일날 개성을 가고 남북농업발전민간연대 7월 29일 개성, 우리민족이 7월 30일에서부터 평양을 갑니다.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평양을 갑니다. 굿네이버스는 7월 31일날 개성 그리고 서비스포피스, 난방주택 개량지원사업 협의를 위해서 7월 30일에서부터 31일까지 금강산, 사업자, 사업자라기보다는 인도적 지원단체이지만 금강산지역 온정리라든가 난방주택개량사업이기 때문에 4명이 금강산을 간다고 합니다. 금강산지역의 전혀 출입이 안 되는 것은 아니고 관광객은 안 되지만, 사업자든가 그러니까 오고 가는 사람이 일부 있다는 사실을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현대아산뿐만 아니고 관련된 협력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도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을 해서 참고인 조사가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해수욕장 지역에서 발생을 했기 때문에 해수욕장 운영업체라든가, 어느 업체라고 제가 밝혀드리기는 그렇습니다. 운영업체, 그리고 당일날 사고자 담당관광조의 조작이라든가, 그리고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강산 사업소의 소장이라든가 부소장들도 조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번 태풍 갈매기와 관련해서 북한에는 일부 피해는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곡물생산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저희가 직접 가서 조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곡물생산에는 큰 영향이 없다. 참고로 7월 20일에서 21일까지 일부지역에서는 200㎜ 정도의 폭우가 있었고 강원도와 황해도 지역의 도로유실 등 일부 피해가 있었지만 곡창지대인 평안도라든가 황해도, 강우량은 130㎜ 이하로 지금 관측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라면 금번 갈매기 태풍과 관련해서 피해는 경미하다 그런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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