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세무서가 종전 임대청사 생활을 접고 지난 14일부터 새 청사에서 공식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새롭게 신축 이전한 남대문세무서는 납세자를 위한 첨단 편의시설과 새로운 시스템으로 납세자를 맞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세수 1위의 자존심을 지키고 납세자 신뢰도 1위 달성을 위해 새로운 각오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하는 남대문 세무서!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실까요?
지상 3층이었던 옛 남대문 세무서가 이렇게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의 빌딩으로 변신 했습니다.
제가 많은 세무서를 다녀봤지만 남대문 세무서만큼 넓고 큰 세무서는 처음인 것 같았는데요, 남대문 세무서는 이 건물에서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서 5층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민원봉사실은 그야말로 깨끗한 시설과 안락함으로 민원들을 맞이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민원들의 편리함도 함께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민원봉사실 들어서는 입구에 설치된 이 ‘터치 스크린’은 그 효용성이 매우 높아, 타 세무서에서도 전파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신축한 남대문 세무서는 납세자들은 물론, 직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한다는 직원들.
그래서일까요? 직원들의 표정도 상당히 밝아 보였습니다.
남대문 세무서가 있는 건물은 국내 최초로 국유지를 위탁 개발한 건물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날 남대문 세무서에는 서울 지방국세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찾아와 남대문 세무서의 신축 이전을 축하해 줬는데요.
남대문 세무서에서 열린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위한 음악회’는 남대문 세무서 명예민원봉사실인 여성3인조가수 그룹 씨야를 비롯한 힙합가수 슈프림, 남대문 세무서 합창단 등이 다양한 공연을 펼쳐 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줬습니다.
남대문 세무서는 오랫동안 명당자리를 지켜오며 납세자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는데요, 앞으로도 세수 1위의 자존심을 지키며 납세자들의 신뢰를 쌓아가는 세무서로 거듭나길 기대하겠습니다.
남대문 세무서가 있는 건물은 ‘나라키움 저동빌딩’으로 이름을 짓고, 정부기관과 민간 기업이 한 건물에서 나란히 근무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쾌적한 환경은 물론,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들까지 새롭게 변화한 남대문 세무서의 앞으로의 행보!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