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뮤지컬 아쿠아 걸즈
등록일 : 20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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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문화계 소식입니다.
뮤지컬 하면 보통 꽉 막힌 공연장을 생각하실텐데요, 29일은 좀 색다른 곳, 물 속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원한 수족관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세명의 인어가 물속에서 춤을 춥니다.
마치 수중발레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수중발레가 아닌 음악과 춤이 있는 수족관 속 뮤지컬 ‘아쿠아 걸즈’의 한 장면입니다.
절도있는 손동작과 발동작 사이로 물고기가 헤엄쳐 갑니다.
서울 영등포에 있는 63빌딩은 '물고기와 함께 춤을' 이라는 주제로 아쿠아 뮤지컬을 마련했습니다.
물속의 세명의 인어는 전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들 입니다.
이들이 펼치는 공연속에는 상어를 비롯한 수많은 물고기들이 조연으로 출연해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이번공연은 63빌딩 씨월드에서 12시 30분부터 한시간에 한차례 씩 하루 총 5번의
공연이 열리며 다음달 17일까지 계속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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