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영평가 결과에서 부진하다는 판정을 받은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 컨설팅이 실시됩니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합쳐서 모두 15개 기관에, 회계사와 컨설턴트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투입돼 경영 전반에 걸친 개선방안을 마련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방만한 경영 등으로 실적이 저조한 공공기관에 대해 정부가 경영 컨설팅에 착수합니다.
대상은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가 부진한 기관으로, 대한석탄공사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등 공기업 2곳과, 독립기념관, 증권예탁결제원 등 준정부기관 13곳을 합쳐 모두 15곳입니다.
정부는 부진한 공공기관들에 대한 경영 컨설팅을 이끌기 위해 컨설팅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담팀은 인사조직 부문과 재무회계 부문, 전략성과 관리 등 3개 부문에 걸쳐서, 교수와 회계사, 전문컨설턴트 등 마흔다섯명으로 이뤄집니다.
이들 전담팀은 15개 기관에 대해서 지난해 방만한 경영의 주요요인을 분석하고, 서비스 경쟁력를 높이기 위한 경영 시스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일정을 살펴보면, 이번달 초에 기관별로 컨설팅에 착수해서 22일에 최종보고서를 만들어 개선방안을 통보한 뒤에, 10월 중에 정부가 직접 경영개선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컨설팅으로 부진한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과가 좋을 땐 더 많은 공공기관에 대해 경영 컨설팅제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정책오늘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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