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건설 수주 300억 달러 돌파
중동 건설 특수에 힘입어 국내 건설업체들의 해외 수주 실적이 역대 최단기간 3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지난달 31일까지 해외건설수주액이 모두 347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하반기까지 수주액이 500억 달러를 넘어설 경우 총 누계금액은 3천억 달러를 돌파하게 됩니다.
- 국민? 기업부담 해소 위한 행정규칙 정비
국토해양부는 국토해양부 소관 행정규칙 중 과도한 규제로 부담을 주고 있는 국민?기업 불편 규정 94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지역에서 업무ㆍ상업시설에 대한 일률적인 층수제한이 완화됩니다.
아울러, 도시지역, 임업진흥권역 등에 대한 민간기업의 산업단지 개발 제한 규정도 폐지되어 산업단지 개발이 활성화 될 전망입니다.
- 건축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오는 9월부터 건축설계와 신고업무를 대행하는 제도가 도입되고 공장설립허가를 승인 신청할 때 제출하는 설계도서가 간소화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축법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건축설계사무소 근무경력자, 퇴직공무원과 기술자격소지자 등이 설계.신고업무를 대행할 수 있고 건축물을 철거할 때 신고필증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9월말 시행될 전망입니다.
- 종합물류기업 인증규칙 개정·공포
국토해양부는 종합물류기업인증제도의 도입 취지에 맞도록 제3자 물류 비중, 국내·외 네트워크 등과 관련한 인증기준을 조정한 종합물류기업 인증규칙을 개정·공포했습니다.
개정안에서는 종합물류기업 인증기업의 제3자 물류매출 비중을 기존 20%에서 30%이상으로 조정하고, 평가항목별로 최소 획득 점수기준을 둬 국제화,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물류기업이 일정역량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 국토해양부, 북-카페(사과-C)개관
국토해양부는 독서경영으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과천 청사 1층에 북-카페를 개관했습니다.
이번에 개관한 북-카페 ?사과-C?는 뉴턴의 사과 등 역사의 주요 터닝 포인트에
있었던 사과를 의미하며, 북 카페에는 경제·경영, 인문, 문학서적을 포함해
약 500권의 책이 비치됐고, 앞으로 1,000여 권의 도서를 더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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