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운전자들이 길 찾기 용도로 사용하는 내비게이션은 위치 정보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현대판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내비게이션 전자지도는 어떻게 만들까요?
내비게이션이 우리를
정확한 목적지로 안내할 수 있는 이유는 전자지도와 GPS 덕분인데요.
최근에는 GPS보다 오차범위가 적은 DGPS를 활용해 위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화면 속에서 우리에게 길을 안내하는 전자지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측정차량은 시속 30km의 속도로 움직이고, 이때 차량에 달려있는 카메라가 1초에 3장씩 사진을 찍게 됩니다.
이렇게 교차로, U턴 등 도로의 사정과 주변건물 등의 모든 정보를 컴퓨터에 각각 입력하게 되면 내비게이션 용 지도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겁니다. 1970년,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이 시작됐는데요.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은 늘어나는 고속도로 노선과 교통량으로 인해 기계수납수작업에서 기계화 수납방식으로 점점 진화되면서, 지난 2000년에는 무정차 요금징수방식인 하이패스가 도입됐습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하이패스 플러스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차를 새로 구입한 분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충전방법에 대해 아직 잘 모르고
있습니다.
- 하이패스 카드 충전은 어떻게 하나요?
그렇다면, 하이패스 플러스카드를 다시 충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이패스 플러스카드는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현금 충전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결제는 도로공사 영업소를 방문하셔야만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충전도 가능한데요.
카드리더기를 구입해서 홈페이지에 접속, 공인인증 후 충전이 가능합니다.
우리 생활을 좀 더 편리하게 해주는 도로위의 혁명, 내비게이션과 하이패스!
똑똑한 기능만큼,시민들의 친절 생활도우미로 자리하길 기대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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