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앞에서도 산업안전에 관한 뉴스 전해드렸는데요,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08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을 보면, 상반기 산업재해자 수는 4만63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1명, 즉 5.46%가 늘었습니다.
정부가 산업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산업재해를 줄이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은데요, 오늘은 특집대담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 노민기 이사장을 모시고, 산업안전과 관련된 현안을 이야기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이사장님 안녕하세요.
Q1> 이제 취임하신지 한달 반정도 지나셨는데요, 먼저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취임소감을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Q2> 한국산업안전공단하면 산업현장의 안전, 근로자의 건강을 위해 일하시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Q3> 근로자가 다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런데 서두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최근 발표된 상반기 산업재해 현황을 보면, 지난해보다 산업재해자 수가 늘어났습니다.
우리나라 산업재해, 어느 수준 인가요?
Q4>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 공단에서는 어떤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까?
공단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50인 미만 사업장을 위한 ‘클린사업’을 수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동포커스에서 우수사업장을 소개한 적도 있었는데요, 클린사업의 내용과 그동안의 성과, 추진될 내용을 말씀해 주시죠.
Q5> 앞으로 산업재해를 줄이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만큼 공단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이사장님에 대해서는 정통 노동행정 전문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노동행정 전문가로써 이제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으로써 향후 산업안전공단의 운영방침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Q6> 서두에 취임 후 바로 굵직한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를 치루셨다고 하셨는데요. 얼마나 큰 규모였나요? 개최 성과나 의의는 무엇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Q7> 마지막으로 전국의 사업주와 근로자, 안전보건관리자들에게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