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인재양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세계 모든 나라들이 인재를 양성시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책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정부가 국가의 지식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천이 될 도서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이 마련했다고 합니다.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의 공공도서관수는 607개로 전체 인구에 비해 크게 부족한 규모입니다.
선진국인 독일이나 미국과는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고 이웃나라 일본의 5분의 1 수준입니다.
도서관 1개당 인구 수도 우리나라는 8만명이 넘는데 반해 독일은 7천여명,영국과 프랑스는 1만여명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식기반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 기초가 되는 공공도서관수를 오는 2013년까지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가 마련한 종합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전국에 공공도서관 300개관이 더 들어섭니다.
공공도서관은 지난해보다 48%가 늘어난 900개 관 규모로 확대되며, 1개의 도서관당 국민 수 또한 지난해보다 38% 감소한 5만 명 수준으로 개선됩니다.
인구 1인당 1.01권인 장서 보유량도 1.6권 수준으로 향상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국립 과학기술ㆍ농학ㆍ의학도서관 등 주제 분야별 국가대표 전문도서관을 설립하고 2007년 현재 658만권인 국립중앙도서관 장서를 2013년까지 천백만 권 수준으로 확충해 세계 8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지식정보 격차 해소로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병영도서관, 교도소
도서관을 비롯해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을 위한 도서관서비스를 확충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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