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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테마공원 기공식과 남부경찰서 신청사 개청식 등 부산지방경찰청의 두 가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1일, 교통 사고율을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교통안전교육 테마공원'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교통안전교육 테마공원'이 완성되면 영상자료와 시뮬레이션 교재를 통한 실내교육과 함께 횡단보도와 교차로 등 야외체험 교육장에서의 실습을 바탕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생활 속의 교통안전을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부산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 신청사는 경찰병원 부산분원으로 건립을 하다 중단된 건물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연면적 1만여 ㎡ 규모입니다.

경찰서 앞 마당에는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주민과 친화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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