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서는 문화계 소식입니다.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아트 뮤지엄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63빌딩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한강풍경, 그리고 미술작품과 마술공연 등을 감상할 수 있는곳, 스카이 아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마술사의 마술쇼가 펼쳐집니다.
분명히 끈을 묶은 것 같은데 풀려버리는가 하면 이번엔 묶지도 않았는데 끈이 묶여버리는 마술.
아무리봐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이번엔 꼬마 손님을 무대로 불러 같이 마술을 합니다.
꼬마숙녀의 눈에 비친 마술사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평소 사탕을 좋아하는 꼬마에게 마술사는 마법의 사탕을 선물합니다.
63빌딩의 60 층에서 펼쳐진 스카이 아트.
보석보다 빛나는 야경을 배경으로 미술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마술쇼까지 펼쳐져 참석자들은 만족하는 반응이었는데요, 이번엔 미술전입니다.
스카이아트 미술전은 가족이나 연인끼리 쉽게 접할 수 있는 키티를 주제로 열렸는데요.
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헬로 키티.
이제 캐릭터는 하나의 상품을 넘어서 우리의 문화를 대변하기 때문에 미술전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그간 귀여운 이미지의 키티가 여러모습으로 탈바꿈 했는데요.
재미있는 미술전이라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보기에 안성맞춤 이었습니다.
또 설치 미술도 있었는데요.
조금은 생소한 글씨 디자인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인기였습니다.
간단하게 자신만의 글씨체를 만들어 연인끼린 사랑을 표현해보고 가족끼린 행복을 표현해보기도 하는 모습.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펼쳐진 낭만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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