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수>네,,건국 60년 경축행사가 오는 15일에 열리는데요, 지금도 건국 60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중이죠?
<하경민>11일은 지난달에 구성된 대학생 사이버 건국내각이 그동안의 활동을 정리하는 보고대회가 열렸는데요, 어떤 활동을 펼쳤는지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죠.
대학생 사이버 건국 내각 사회부 블로그입니다.
50년대부터 현재까지 출산을 앞둔 여성의 고민을 당시의 기사 참고로 구성한 가상 인터뷰와 시대마다 내용이 다른 포스터가 눈에 띕니다.
사이버 건국 내각에는 경상남도 하계면에서 만세운동에 앞장선 독립유공자 김정태 옹의 증손자인 김창규씨도 있습니다.
11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는 지난 한달 동안 대학생 사이버 건국내각이 활동한 내용을 한자리에 보는 활동보고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학생 사이버 건국내각은 지난 7월, 대한민국 건국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대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건국 60년 동안 우리나라가 얼마나 발전했으며, 발전 과정에서 정부 각 부처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체험을 통해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한 일부 대학생들은 건국 당시 외무부 연회복장인 나비넥타이를 메고 나와 당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11일 보고대회에서는 사이버 건국 내각 11개 부처 가운데 3개팀이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돼 이들에게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의 무대였던 상해와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탐방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정책 오늘,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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