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금에 관한 포스터와 글짓기, 만화, 그리고 UCC를 공모 했었죠.
약 3개월 동안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출품을 하면서 국세청에선 작품 선정에서 심사까지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더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겠죠?
자, 그럼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들의 어떤 작품들이 올라왔고, 심사기준은 어떤지, 세금문예작품 심사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지난 8월 4일부터 이틀간 국세청에선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에 대한 심사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의 세금문예작품 심사 준비로 분주한 납세홍보과 직원들!
제일 먼저 포스터 심사를 위해 이렇게 초등부와 중등부, 그리고 고등부로 각각 나눠 포스터를 바닥에 놓고 있는데요.
심사위원들이 도착하자, 포스터에 관한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공정성을 위해 미술협회에서 추천받은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
이번 작품 공모전의 취지와 학생들의 작품성 등을 고려하며 매우 신중하게 작품을 골라봅니다.
자, 그렇다면 이 많은 작품들을 심사하는 기준을 알아봐야겠죠?
전국 각 지방국세청에서 선별되어 올라온 학생들의 작품들.
과연 그 실력들은 어떨까요?
옆방에서는 대학생들이 응모한 UCC 심사가 한창이었습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내용으로 제작된 UCC들.
국세청 관계자와 미디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작품 한 편 한 편을 볼 때마다 신중하게 심사하며 좋은 작품 선정에 고심 중인데요.
세금에 대한 관심과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에게 세금의 역할과 성실납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2008년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을 통해 학생들은 물론, 모든 국민들이 세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포스터와 UCC외에도 학생들의 글짓기, 만화 작품에 대한 전문가 심사가 모두 끝났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전엔 상당히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 심사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국세청은 오는 8월 25일 국세청 홈페이지에 세금문예작품에 대한 입상자를 발표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모쪼록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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