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가변동으로 시장이 불안해지면서 대안투자처를 찾고 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을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일반인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간접 투자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국토해양부가 부동산 간접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부동산간접투자제도 ‘리츠’에 대해 알아봅니다.
부동산과 주식투자를 접목한 리츠 투자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리츠란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부동산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금 형태로 나눠주는 부동산투자회사를 말하는데요.
투자자가 부동산투자회사의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부동산에 직접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얻는 리츠투자!
리츠를 활용하면 일반인으로서는 엄두내기 힘든 고급, 대형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찻집이 있는 빌딩, 내 고향에 건설하는 리조트 등 대형 부동산에 소액투자자들이 간접투자함으로써 부동산 소유에 대한 만족을 느낄 수 있고 재무적인 이익도 기대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리츠’는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 걸까요?
대부분 리츠는 5년간의 운용기간 중 연 평균 10% 안팎의 높은 수익률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매입한 부동산에서 나오는 임대수익을 매년 두 차례씩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부동산간접투자는 부동산 가격 변화에 대한 이익과 손실을 함께 나눔으로써, 위험을 분산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부동산시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도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동산 간접투자, 리츠!
이제 나도 당당하게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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