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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새 엔진` u시티 본격화
등록일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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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정보통신환경을 바탕으로 한 유비쿼터스 도시, U-시티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신도시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민간 자율을 기반으로 한 유시티의 시장활성화와 세계진출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차량의 흐름을 자동으로 분석해 신호체계를 제어하는 시스템.

버스의 배차간격과 도착예정시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전광판.

미래형 최첨단 도시인 유시티가 건설되면서 하나씩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토해양부는 지난 11일, 유시티를 IT산업과 어우러진 새로운 산업분야로 발전시키기 위한 4대 실천계획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추진될 실천계획에는 유시티 건설의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한 후속조치의 시행과 생태계보호체계와 정보기술이 어우러진 핵심기술 개발, 유시티 관련 산업의 성장 지원과 인력 확충 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에는 유시티 계획과 건설, 관리 운영을 위한 시행령이 제정되고, 유시티 계획수립과 건설 지침 등이 12월까지 마련됩니다.

또한 생태계보호체계와 정보기술이 어우러진 유에코시티 연구개발 사업에 2012년까지 1432억 원을 투입해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지자체에 보급하는 한편, 해외수출도 추진될 계획입니다.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여수엑스포와 과학기술벨트 등은 미래형 유비쿼터스 도시로 조성돼 유시티 모델도시로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급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유시티 저변확산을 위한 온라인 포털 개설이 추진돼, 유시티의 산업화를 위한 인프라도 함께 구축됩니다.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2010년 약 7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유시티 시장의 상당부분을 우리기업이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천계획 마련으로 U-시티 건설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시티 산업이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한다면 해외수출에도 손색없는 하나의 브랜드가 될 것으로 국토해양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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