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공조로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등록일 : 2008.08.14
미니플레이
한국으로 전화를 걸어 보이스피싱을 일삼던 콜센터 조직의 첩보를 우리 경찰이 중국 공안에 제공해, 대만인 등 조직원 11명이 검거됐습니다.
적발된 조직은 중국 하이난성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한국에 무차별적으로 전화를 걸어, 34차례에 걸쳐 1억7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공안도 자국내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집중 단속하고 있지만, 한국 경찰이
정보를 넘겨 검거를 하도록 도와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