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적인 여건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건 역시 수출이죠.
하지만 시장을 다변화하고 경쟁력을 높이지 않으면 수출도 한계를 드러낼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정부가 세계 주요 경제권과의 자유무역협정에 역점을 두는 이유인데요.
한미 두 나라 국회에서 FTA를 연내에 통과시키기 위한 양국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정부부처에 듣는다>, 오늘은 외교통상부 이혜민 FTA 교섭대표와 함께 한미FTA의 현황과 전망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대환 Q1> 지난주였죠. 한미 정상회담에서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미 대선 직후 한미FTA 처리 방침을 강하게 시사했는데요.
미 의회의 인준 전망,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Q2> 네, 그런 방향으로 미국이 움직인다면, 우리 국회의 비준동의안 처리는 언제가 적절할 것으로 보이나요?
최대환 Q3> 비준에 필요한 국내 절차 면에서, 한미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Q4> 네, 이렇게 정부가 한미FTA의 조기 통과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끝으로 한미FTA가 발효되면 우리 경제에 어떤 경제적 효과가 기대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