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에 맞서 독도관련 연구를 전담할 독도연구소가 오늘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습니다.
동북아 역사재단 산하에 설치된 독도연구소는 앞으로 독도문제에 대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전략과 정책을 개발하게 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봤습니다.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해 독도 관련 연구를 총괄 조정하게 될 독도연구소가 오늘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독도연구소의 출범은 지난달 24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차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설립 방안이 논의된 이후 20여일 만입니다.
독도연구소는 앞으로 국내 독도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와 정책개발을 총괄 조정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외교부, 국토해양부 등 관련 부처의 ‘씽크 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 기존의 독도 대응 논리를 재점검하고 독도연구 전문 인력의 연구역량 강화와 함께 독도지킴이 협력학교를 확대 실시하는 등 차세대 독도관련 교육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700만 해외동포와 140여 개 재외공관과의 범민족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다양한 국제적 홍보 교류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독도연구소는 정책대응팀과 조사연구팀, 대외협력팀 등 3개 팀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신임 소장에는 김현수 인하대교수가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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