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영화 '낮술'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특별언급'
얼마전 날아라
독립영화를 통해 소개했던 노영석 감독의 장편 독립영화 '낮술'이 세계 주요 영화제
중 하나인 제6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특별언급'을 받았습니다.
특별언급은 황금표범상, 심사위원특별상, 최우수 감독상, 남ㆍ녀 주연상과 함께 이 부문에서 수여되는 영화제의 공식 상 중 하납니다.
'낮술'은 실연한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즉석에서 강원도 정선행 여행을 떠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천만 원의 적은 비용으로 제작했습니다.
'낮술'은 아시아영화진흥기구가 영화제에 초청된 아시아영화들을 상대로 시상하는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도 수상해 이번 영화제에서 2개의 상을 함께 거머쥐게 됐습니다.
매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칸ㆍ베를린ㆍ베니스 등 세계 3대 영화제에 속하지는 않지만 이들 영화제에 버금가는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화 축제입니다.
- 인사동서 세계아동 미술축제
인사동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1개국 어린이들의 그림이 전시되는 ' 2008 글로벌 아트 스쿨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인사동 쌈지길의 공동 기획으로 열리는 '2008 글로벌 아트 스쿨 축제'는 한국과 미국, 독일 등 11개국 어린이들이 '실크로드'를 주제로 만든 회화와 조각 등 천여점을 인사동 그라우갤러리 등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카자흐스탄 국립 영재미술학교 학생 20여 명과 교사도 방한해 직접 참석 하기도 했는데요, 이 행사는 오는 19일 까지 전시되며 관람은 무료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