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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나눕니다! 사랑의 밥퍼 나눔 운동
등록일 : 200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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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과 각 세무서의 사회공헌 활동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월 지역 청소 봉사활동을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몇 년 전부터 국세청을 비롯해, 전국의 많은 세무서에서 사랑의 ‘밥퍼 나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자, 오늘 NTS리포트에선 사랑과 나눔의 실천, ‘밥퍼 나눔 운동’ 봉사 활동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현재 시각 오전 10시 40분.

공원 안쪽으로 한 트럭이 들어서더니 수영세무서에서 나온 직원들이 몰려들며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자리를 펴고, 뭔가 열심히 나르는 세무서 직원들.

오늘은 바로 이들이 사랑의 ‘밥퍼 나눔 운동’ 봉사에 참여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밥퍼 나눔 운동’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나눠주며 나눔과 섬김의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수영 세무서에서는 지난해부터 매달 한 번씩 이렇게 ‘사랑의 밥퍼 나눔 운동’에 참여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신입직원부터 세무서장님까지.

20여명이 넘는 세무서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드리고 있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오늘의 메뉴는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서는 무려 120여분의 식사를 준비해 왔다고 합니다.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

사랑이 듬뿍 담긴 점심식사. 과연 맛은 어땠을까요?

이제 배식이 모두 끝났습니다.

하지만 세무서 직원들은 단순이 음식을 나눠드리는데서 일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식사를 하시는 어르신들이 부족한 것은 없는지, 맛은 있는지, 작은 것 하나 하나까지 챙기며 허기진 배가 아닌 이들의 허기진 마음까지 채워주려 애씁니다.

이제 뒷정리까지 모두 마친 세무서 직원들.

한 달 동안 모은 성금을 ‘밥퍼 나눔 운동’본부에 전달하며 다음을 기약합니다.

나눔과 섬김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밥퍼 나눔 운동’의 정신처럼 앞으로도 납세자를 섬기고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세무서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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