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수요둔화 전망으로 하락세 지속
등록일 : 2008.08.19
미니플레이
열대성 폭풍 페이의 북상 소식에도 불구하고, 고유가로 인한 수요 둔화 전망이 시장 분위기를 압도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뉴욕상업거래소의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지난주 종가보다 0.9달러 내린 배럴당 112.87달러로 마감됐습니다.
이날 유가는 열대성 폭풍 페이가 멕시코 만의 유전지역을 강타할 것이라는 소식
등으로 한때 배럴당 115달러를 넘기도 했지만, 원유 수요의 둔화 분위기로 인해 곧
하락기조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