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어린이 돕기 정명훈 씨 가족 25일 음악회
지휘자 정명훈씨 가족이 북한 어린이 돕기 음악회 무대에 함께 서게됩니다.
정씨와 누나인 첼리스트 정명화씨, 정씨의 아들 정민군은 25일 저녁 7시,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부산소년의집 관현악단, 서울대 의대 교향악단과 함께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 음악회’를 엽니다.
이번 연주회는 정명훈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어린이 어깨동무가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과 함께 평양의학대학의 ‘어깨동무 소아병동’ 신축 기금 모금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연 1부에는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가 정명훈씨의 피아노, 정명화씨의 첼로, 데니스 김의 바이올린 협연으로 베토벤의 삼중협주곡을 연주합니다.
- 서울에 제2의 인사동거리 생긴다
서울 돈화문로 창덕궁 입구와 피카디리극장 사이 거리에 '제2의 인사동 거리'가 생깁니다.
서울시는 이 일대를 고품격 전통문화 거리로 재탄생시킬 계획인데요, 서울시는 창덕궁~피카디리극장 사이에 한옥이 밀집해 있고 주변에 창덕궁과 창경궁과 종묘, 왕궁 경비대가 순찰하던 순라길 등이 있어 전통문화거리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이 일대 한옥을 무형문화재 활동공간과 공예품전, 화랑 등으로 꾸미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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