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문제는 전 세계적인 현안인데요,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입해서 얻은 누적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탄소캐쉬백 제도를 10월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에너지효율이 높은 전자제품을 구입하면 구매자에게 탄소포인트가 주어집니다.
포인트가 누적되면 이를 이용해 지하철을 타거나 전기요금을 결재하고 영화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금액은 친환경 제품 제조사에서 판매가의 일정 비율로 정하게 됩니다.
바로 저탄소 녹생성장을 위한 탄소캐쉬백 제돕니다.
지식경제부는 일반 국민들의 소비행태를 저탄소사회에 맞도록 변화시키기 위해 탄소캐쉬백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OK 캐쉬백 카드를 갖고 있는 소비자는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탄소캐쉬백 전용카드를 이용해도 됩니다.
탄소캐쉬백이 적용되는 제품은 TV와 오디오 등 대기전력이 낮은 제품과 냉장고와 세탁기 등 에너지 효율등급이 높은 제품 등입니다.
정부는 업체의 탄소캐쉬백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OK캐쉬백 홈페이지 등에 광고를 무료를 실을 수 있고 캐쉬백 운영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탄소캐쉬백 포인트 지급 분 가운데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입 시기는 다음달 중에 탄소캐쉬백제품 참여업체를 모집해 제휴업체를 선정한
다음 10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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