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이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 선수단이 25일 오후 귀국했는데요,
우리 선수단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로 종합성적 7위를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습니다.
자랑스런 태극전사들 함께 만나보시죠.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사상 최대 금메달을 따낸 우리나라 올림픽 선수단이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습니다.
박태환, 장미란을 비롯한 우리 선수들은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김정행 선수단장과 함께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선수단은 입국장을 가득 메운 취재진과 마중 나온 가족, 친지에 둘러싸여 뜨거운 환영을 받았고 환한 표정으로 손은 흔들어 답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로 종합 7위에 올라 금메달 10개로 종합 10위 안에 들겠다던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개최국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10위 진입에 성공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갔습니다.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귀국 후 열린 합동 기자회견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혼연일체가 돼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선수단은 합동 기자회견을 마친 후 공항에 마련된 버스를 타고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해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또 해단식이 끝난 뒤 도보로 시청 앞 서울광장까지 이동해 '환영 국민대축제'에
참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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