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사업자 집중조사
등록일 : 20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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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등을 불성실하게 신고한 혐의가 있는 의사와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에 대한 집중적인 세무조사가 실시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5월에 실시된 200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내용에 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탈루혐의가 포착된 고소득 자영업자 136명을 대상으로 업종별 집중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은 성공보수 등을 누락 신고한 혐의가 있는 법무법인과 변호사, 비보험 현금거래를 통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개인 병,의원 및 의료법인 80여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가 마무리되면 올해 종합소득세 및 법인세 신고결과
분석을 통해 확인된 불성실신고 업종에 대해 추가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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