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토해양부는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국토경영’이라는 목표아래 7대 중점 정책과제를 추진해 왔습니다.
6개월이 흐른 지금, 국토해양부는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수립할 정책방향을 정하고, 또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화면을 만나보시죠.
효율과 실용을 기치로 내건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탄생한 국토해양부.
지난 6 개월 동안 국토해양부는 주택과 교통, 물류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들에 대한 분야별 정책을 수립해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기업관련 규제의 획기적 개선과 지속가능한 국토관리, 대도시권 교통난 완화 등 7개의 과제를 선정, 관련 제도의 정착화에 힘써 왔습니다.
이미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과도한 토지 이용 규제가 완화됐고, 최대 40%까지 인하된 가격의 산업용지 공급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또한 침체된 국내 건설업계의 눈을 해외로 돌려 최단 기간 내 300억 달러 돌파라는 높은 성과를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에너지절감형 국토 구축 사업과 대체에너지 개발도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에는 용적율을 완화하는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교통물류체계를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울돌목 조류발전소를 건설해 해양에너지를 활용한 대체에너지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중앙버스차로제가 확대되고 광역급행 버스와 열차 도입이 추진돼 자가 운전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짧지만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가다듬은 지난 6개월, 국토해양부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서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수립한 7대 중점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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