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기능한국인, 성산하이스피드 한승식대표 선정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08년 8월 "이 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성산하이스피드 한승식 대표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한 대표는 고관절 수술기구를 개발해 의료기구의 국산화를 도왔으며, 최근에는 착용자의 피로를 줄여주는 신발창 기술도 개발해 상품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그동안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상과 노동부장관표창, 두차례의 대통령표창등을 수상하였고, 지난해에는 석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달의 기능한국인" 대상자 추천은 일정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연중 수시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나 노동부 지방관서에 제출하면 됩니다.
- 노동부, "지역 파트너십 협의체" 자문위원 워크숍 개최
노동부는 지난 26일 이영희장관 주재로 "노사관계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파트너십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자문위원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위촉된 33명의 자문위원들은 지역 파트너십 협의체 운영 과정에서 자치단체, 노사 등의 협의체 참여주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문과 조언을 하게 됩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노사관계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 우수 협의회에 대해서는 연말 평가를 통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자치단체의 자율적?자발적 노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근로복지공단, 2008년 제2회 피터드러커 혁신상 수상
근로복지공단이 26일 열린 ‘피터드러커 혁신상’시상식에서 평생학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혁신상은 ‘창조경영’과 ‘평생교육’,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관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됩니다.
공단은 평생학습을 통한 최고의 인재양성이 고객만족 경영과 노동자 복지향상의 초석이라는 최고경영자의 신념하에 2004년부터 인재육성 전략 재정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는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노력을 해왔습니다.
앞으로 공단은 현장중심 평생학습체계의 조기 정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아가 글로벌 수준의 사회보장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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