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얄개 뮤지컬로 부활
이승현은 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의 제작사인 트라이프로가 올 11월 내놓는 새 뮤지컬 '돌아온 얄개들'에서 주인공을 맡는데요.
'돌아온 얄개들'은 1970년대를 배경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트라이프로 측은 "뮤지컬 고교얄개는 이승현을 놓고 만드는 작품이라며 노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인공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여주 생가서 펼쳐진 '명성황후' 뮤지컬
명성황후의 어릴적 숨결이 살아있는 경기도 여주군 능현리 생가에서 처음으로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관광공사와 명성황후 제작사인 에이콤이 공동기획했는데요, '여주 명성황후 생가 현장기행-명성황후의 숨결을 찾아서 시즌 Ⅱ' 행사의 일환으로, 현장기행은 지난해 11월 경복궁 내 건청궁 복원 기념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행사입니다.
- 9개나라 유학생 22명도 관람
특히 이번 기행에는 국내 대학 한국어학당에 재학중인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몽골 등 9개 나라 2~30대 젊은 유학생 22명이 참가했습니다.
공연은 명성황후가 어린 세자에게 불어를 가르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 죽음을 앞둔 명성황후의 불안한 심경을 나타내는 장면, 나라를 걱정하는 명성황후와 홍계훈 장군의 애틋한 대화 장면 등을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 '갤러리현대 강남' 9월 개관 추상미술 등 특별전시 연다
갤러리 현대가 오는 9월 강남점을 개관합니다.
갤러리 현대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전시공간을 확보해 9월 3일 '갤러리 현대 강남'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할 계획인데요, 갤러리 현대 강남은 개관을 기념해 김환기와 유영국의 작품으로 '한국 추상미술 1세대'전을 여는 것을 비롯해 4가지 특별전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추상미술 1세대전 이외에 백남준과 김창열의 작품으로 꾸미는 '백남준&김창열'전,
1970년대 일본에서 활동한 정상화, 이우환, 문승근 등 단색조 작가 3명의 작품으로
꾸미는 '단색화'전 등 특별전을 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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