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의 최대 관심사 중의 하나가 녹색성장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성장의 개념을 청소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이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해 교육과정에 반영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확대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기후변화에 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년도 교육과정에 녹색성장의 개념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또 '저탄소 녹색성장'이 연 7% 성장, 국민소득 4만 달러, 세계 7대 경제강국으로 요약되는 747공약을 실현 가능하게 할 것이란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가 녹색성장과 그린 테크놀로지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다면서 꿈같은 허황한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갈 수 없는 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 곧 교토의정서가 발의되면 2012년 이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곧 돈이라면서 지금처럼 CO2를 배출하는 자동차는 더이상 유럽이나 미국에 팔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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